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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 제82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대지를 바라보며 수확의 기쁨을 누려요'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24절기 중 10월 8일 한로와 10월 24일 상강을 이해하며 미니 도리깨를 만들어 타작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중구절)을 맞이해 국화차를 마셔보고, 국화전 모양으로 비누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 30명으로, 오는 24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참가신청-교육'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황금빛 대지를 보며 우리 조상들이 느꼈을 수확의 기쁨은 봄·여름 동안 열심히 흘렸던 땀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참가 어린이들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52-229-4784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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