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는 18일 오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18일 오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18일 오전 10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사회 아동들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마을, 노엘, 밝은세상, 실로암, 어깨동무, 울산원광, 햇살, 행복한교실, 정말잘돼 등 9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달한 뒤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인력지원을 요청했다.
또 시니어클럽 노인인력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 차량에 대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 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교육(워크숍)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인력지원은 중구 재정 여건상 지원하기 어렵지만 울산광역시 차원에서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다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