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18일부터 펼쳐진 체조경기에서 울산시 소속 류성현(스포츠과학고2)이 개인 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메달 사냥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김재호, 박진호, 조성진, 류성현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 첫날 은1, 동1개를 획득하며 가뿐한 첫 발을 내딛었다.


울산광역시체조협회 정영광 회장은 “사전경기라 긴장도 했겠지만 열심히 훈련해주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체육관서 열리며, 본 경기는 10월 4일부터 서울에서 시작된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