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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양꼬치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식사를 하던 손님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손님들이 식당 내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는 도중 연기를 흡입하는 덕트에 붙어 이를 끄려던 손님 1명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음식점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덕트 내부 기름때에 숯불 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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