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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서 읽고 보는 자연
울산도서관이 독서의 달 2부 행사 '도서관에서 읽고 보는 자연과 환경'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고래들의 푸른 꿈, 바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4부작을 상영한다.
 21일 오후 2시에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의 저자 최원형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층 종합영상실에서 애니메이션 '황제 펭귄 펭이와 솜이'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울산도서관 야외에서 마련되는 서커스 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남구 구립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남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19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100년의 기억 독립운동사' '왕초보 ABC'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복도서관은 '찰칵, 여행 사진작가 프로젝트'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15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블라블라 영어독서' 등 11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월봉도서관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원놀이' 등 3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울산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준비물은 수강생 부담이다.
 문의 도산도서관(052-226-5712), 신복도서관(052-226-2363), 월봉도서관(052-226-2377), 옥현어린이도서관(052-226-2370).
 
# 글나래학교 문해학습자 시화전
울주도서관 오는 29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2019년 글나래학교 시화전, 글꽃 피는 교실'을 연다. 시화 전시는 성인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행복한상(울산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김설자 학습자의 '글 꽃 피우는 봄' 등 수상작 4작품을 비롯해 글나래학교 문해학습자들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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