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처음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사진)가 울산시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울산시는 세계적 유산 가치가 있는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을 최초로 발견하고 반구대암각화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문 교수에게 울산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은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 아카데미 행사를 위한 문 교수 특강에 앞서 있을 예정이다. 문 교수는 259번째 명예시민이 된다. 명예시민증은 송철호 시장이 직접 수여한다.

한편, 울산시는 20일과 27일 4개 강좌로 구성된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반구대암각화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usjws@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