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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 사회공헌센터는 19일 울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공헌단(LINCUS)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INCUS란 LINC+사업단과 울산대학교 학생인 우리(US)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뜻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꾸려졌다.

이번 학생공헌단 5기는 44명으로 총 10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원은 전공과 재능을 살려 경제교육봉사, 청소년 및 아동 대상으로 한 멘토링, 유기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립톡 제작, 환경보호활동 등 팀 별로 한 학기동안 정기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공헌센터장 주은수 교수는 "학생공헌단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공헌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은 직접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하여 사회공헌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또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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