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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이후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울산지역 공무원은 총 89명으로 한해 평균 1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지방공무원 음주운전 처벌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징계 현황을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5년·2016년 각각 13명·10명으로 감소하다, 2017년 15명으로 늘어나 2018년에는 20명으로 늘었다.  서울=조원호 기자 us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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