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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국회 등이 주관한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은 공동 주관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 선 지자체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 중인 현대적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 확립과 상하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개량·확충, 자연친화적 물관리 시스템 구축, 급수환경 인프라 조성,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상반기에도 효율적인 경영 관리와 노후 수도관 개량, 최적화된 정수시설 운영 등 경영시스템에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하고 선진적인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확충사업과 친환경 물관리 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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