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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독서의 달 '도서관에서 읽고 보는 자연과 환경' 3부 행사를 운영한다.
'모두가 숨 쉬는 곳, 하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대강당에서 모래와 그림, 음악이 함께하는 샌드아트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공연으로 시작한다.

28일 도서관 로비에서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환경퀴즈를 통해 오염된 지구 그림 위에 스티커를 붙여 깨끗해진 지구를 만드는 체험활동 '유 퀴즈 온더 어스'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쓰레기꽃'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29일 오전 10시에는 구름조명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맑은 하늘, 맑은 구름'을 진행하고, 오후 2시에는 '지구를 지키는 가족' '안녕 남극' 등 환경 관련 동화로 유명한 김바다 작가를 초대해 초등학생 50여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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