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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019년 하반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강좌는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주 과정)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수강생은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재료비(2만 3,000원)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좌 내용은 지승공예(紙繩工藝)를 활용한 다용도함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공예는 지도기법(紙塗器法)·지호기법(紙糊器法)·지승기법(紙繩器法)이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지승공예(紙繩工藝)'이다.
 버려진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이를 꼬아서 끈을 만들어 엮는 것으로 지승공예연구소 김강희 씨가 강의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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