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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준비 및 울산하천거버넌스 발대식'에서 울산하천거버넌스 민관 공동 준비위원장인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조성웅 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정우 울산 해양포럼 운영위원장, 김상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고문, 울산지역 발전 및 환경 단체 및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준비 및 울산하천거버넌스 발대식'에서 울산하천거버넌스 민관 공동 준비위원장인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조성웅 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정우 울산 해양포럼 운영위원장, 김상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고문, 울산지역 발전 및 환경 단체 및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24일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준비 및 울산하천거버넌스'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이미영 부의장 및 조성웅 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정우 울산해양포럼운영위원장이 '울산하천거버넌스 민관 공동 준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고문 등 울산지역 발전 및 환경 단체 및 전문가 1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는 내년에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며 시민단체와 환경 전문가, 행정 등이 참여해 한국생명의 강 포럼, 강·하천 살리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미영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울산하천거버넌스 구축으로 태화강을 비롯한 지역 하천이 품은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의미에 대해 짚어보고 내년 울산대회를 철저히 준비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우 운영위원장의 '2020년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인 김진홍 교수(중앙대 건설 환경공학과)의 '하천거버넌스의 의의 및 방향', 주기재 교수(부산대 생물학과)의 '도심 습지'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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