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시의원은 26일 서면질의를 통해 울산시의 남북교류사업의 활성화 대책을 질의했다.

손 의원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해 교류협력사업 기금을 신청한 민간단체 유무와 신청된 사업명과 사업의 개요, 신청기금 규모, 진행 상황 등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을 울산시에 물었다.

또 손 의원은 민간통일단체의 육성계획과 함께, 울산시가 직접 추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통일사업,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알려달라고 질의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데 이어 곧이어 추경으로 남북협력기금 5억 원을 확보했다. 2019년 당초예산으로도 5억 원, 이자수입 2,400만원, 총 10억2,4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