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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운영하는 '울산 지역문화인력 양성과정(UCGA)' 교육생 중 2개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에서 공모하는 '2019 다함께 깔깔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다함께 깔깔깔'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장생포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치는 '돌아와요. 장생포항에', 남목마성을 주제로 하는 축제 '다함께 따그닥따그닥' 등의 프로젝트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지역 최초로 문화기획자 전문 실습과정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약 90명의 문화기획자를 배출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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