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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26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균형발전사업평가는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834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밀양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산외면 농촌중심지) 우수사례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자생형 지역공동체, 마을활성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산외면 문화센터가 개관한 후 이곳이 문화생활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됐다. 지역주민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문화복지수준이 향상됐고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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