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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5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여는 기획공연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의 한 장면.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5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여는 기획공연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의 한 장면.

명작 발레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5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2019년 중구문화의전당 기획공연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발레단의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하고,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3대 명작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가장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하이라이트를 선정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중간 중간에 발레 마스터가 직접 발레의 역사 무대 뒤 이야기, 발레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을 설명하며 클래식 발레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다. 또 발레 기초 동작과 마임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화려한 발레 기교와 가슴을 울리는 발레 음악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전석 1만원. 문의 052-290-40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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