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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진장동 하나로마트 울산점에서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하나로마트 식자재코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체계 점검 및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북구청, 하나로마트, 북부소방서, 중부경찰서, 7765부대 2대대, 현대자동차㈜울산공장, 자율방재단, 경동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14곳 290여 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피해자 의료지원, 건축물 복구, 이재민 대책 등에 대해 현실감 있는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북구는 1일 진장동 하나로마트 울산점에서 대형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1일 진장동 하나로마트 울산점에서 대형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0일 13개 협업기능반,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에 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반영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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