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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탐방'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는 1일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학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1일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학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 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 및 공공기관 취업 특강, 한국동서발전끳,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관련 기관 3곳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안전 관련 기관 3곳을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이 법제화됨에 따라 지역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에 긍정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관련 기관들과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지역인재 채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중이며, 지역대학-지자체-이전 공공기관-산업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과목 개설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대학·공공기관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usjws@ulsanpr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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