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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 실시한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가운데 23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제조, 가공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센터에서는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분야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식품가공기능사 대비과정으로 총 20회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을 거친 교육생 가운데 34명이 시험에 응시해 2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23명이 실기시험에 합격하면서 최종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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