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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2일에는 경남 2019 안녕캠페인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으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학교 앞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어린이안전을 확보하고, 스쿨존 내에서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캠페인에는 양주초, 양산모범운전자협회, 양산시자율방법연합회, 양주파출소,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녕 캠페인'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노란 발자국 설치를 시작으로 학교 주변이 안전하게 변하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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