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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이·통장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이·통장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통장 소통시스템은 이·통장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공문서, 회의일정, 시정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현장보고 기능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마을 행사, 재난·재해 상황 등을 읍면동에 신속하게 보고할 수 있다.  

그 동안 긴급 공문 수령, 재해 피해보고를 위해 읍면동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통장 소통시스템을 사용하면 마을에서 업무처리 및 보고가 가능해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읍면동 이·통장과의 협력이 중요한데 스마트 이·통장 소통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밀양시정을 적극 홍보하고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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