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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재즈파크 빅밴드.
1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재즈파크 빅밴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0일 이니찌아 '배배 꼬인 음악회'와 오는 12일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니찌아 '배배 꼬인 음악회'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과 함께 영화 알라딘, 뮤지컬 오페라 유령 주제곡 등 널리 알려진 곡을 정준식, 김아리, 이로운, 백윤미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코믹하게 꾸미는 무대다.
익숙한 명곡들을 다양한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배우들의 얼굴을 캔버스로 사용하는 팝아트 메이크업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10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12일 오후 5시에는 JK김동욱, 웅산, 재즈파크 빅밴드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를 찾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깊이 있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K김동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재즈파크 빅밴드가 만나 가을밤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문의 052-275-9623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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