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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르소 아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모습.
더 코르소 아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모습.

현대 미술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페어가 열린다. 더 코르소 갤러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에서 '더 코르소 아트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더 코르소 아트페어'는 더코르소 갤러리 장선헌 대표가 인사동, 청담동, 대구 갤러리들과 함께 서울, 대구, 울산, 구미에서 꾸준히 개최해온 행사다.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미술사의 거장들과 현대작가 작품 등을 소개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컬렉터인 석원창 세무사를 초청해 '그림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마련한다.


장선헌 대표는 "더 코로소 아트페어는 현대 미술의 대중화와 한국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갤러리와 소속 작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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