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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물금읍 문화체육회 주관으로 2019 물금읍민 화합한마당 및 황산공원 걷기대회를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원 내 서부광장 부근 주차장 일원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물금읍민 노래자랑 등을 실시해 읍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토요일 행사 중 가족 단위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황산공원 걷기 대회 코스에 전시하여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