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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래문화학회·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는 지난 1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래학술대회'를 열어 고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고래문화학회·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는 지난 1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래학술대회'를 열어 고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고래문화학회(회장 김두겸)와 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소장 김재홍)는 지난 1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래학술대회'를 열어 고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포항대 김재현 교수의 '울산과 포항을 연계한 고래 상품 개발의 타당성'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의 '울산과 고래관광' △울산대 이하우 교수의 '반구대 암각화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저변적 접근' △울산대 김재홍 교수의 '울산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고래관광 활성화 방안' △울산대 정의필 교수의 '고래와 문화콘텐츠 교육모형 개발'이 각각 발표됐다.


이달희 반구대포럼 상임대표의 사회로 김한태 울산학연구센터장,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이문우 고래박물관장, 이상도 고래문화재단 이사 등이 토론에 나서 발표 내용의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울산대학교 교양과목인 '고래와 문화콘텐츠' 수강 학생들의 고래관련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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