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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기록적인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은 대기순환을 유도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기능을 목적으로 조성되는데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양산시 사업비는 200억원(국비지원 10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2019년 사업비로 용역사가 선정됐으며 10월부터 산림청 현장 자문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세부 대상지를 확정해 실시설계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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