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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3만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부터는 고용지표 공표 범위를 전국 154개 시·군에서 228개 시·군·구로 확대해 특·광역시의 구 단위까지 고용지표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비동거 사유 등도 조사한다.
 실제 조사는 면접조사와 함께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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