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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영구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울산화정 영구임대주택(동구 월봉 10길 16) 984호 가운데 26.37㎡ 300호와 31.32㎡ 100호 등 400호며, 울산달동 영구임대주택(남구 번영로 107번길 5) 1,378호 가운데 26.37㎡ 300호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며,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지별 임대조건은 26.37㎡의 경우 임대보증금이 수급자 기준 230만4,000원(일반 392만2,000원), 월임대료는 4만5,860원(일반 7만2,840원)이다. 31.32㎡의 경우 임대보증금이 수급자 기준 273만7,000원(일반 465만8,000원), 월임대료는 5만4,470원(일반 86,500원)이다.

예비입주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신청에 의한 가구별 점수산정표에 따라 높은 점수를 얻은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하고, 동점자인 경우는 가구원수와 신청인 연령, 울산광역시 거주기간 점수 순으로 결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시 공동주택지원팀(052-229-4493)으로 하면 된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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