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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청렴 일등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울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첫 울산청렴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시와 교육청,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청렴정책포럼 행사를 가졌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울산대 이종서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울산의 전통 청렴 인물·사상·유적 발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면서 '학성이씨 이하연(1677~1742)의 가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양세영 운영위원장이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정책과제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 조유지 사무관도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울산대 이종서 역사문화학과 교수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양세영 운영위원장 등 주제발표자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도시 도약을 위해, '돌아보렴! 내다보렴!'"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마련됐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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