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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향교가 '제29회 전국 한시백일장'을 연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울산향교의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마련되는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유림 및 한시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시제는 사전 선정 후 당일 발표하며, 압운(押韻)도 당일 고선관으로 위촉되는 한시의 대가 3명이 운을 추첨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발표와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 30분에 마련한다. 장원 1인(울산광역시장 상장 및 상금120만원), 차상 2인(울산광역시중구청장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차하 3인(각 30만원), 참방 10인(각 15만원), 가작 15인(각 10만원)으로써 부문별 전체 31명에게 상장과 총 6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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