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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공무원, 버스조합 및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5명이 합동으로 시내버스 742대, 지선버스 83대, 마을 45대 등 총 870대를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차량 내·외 기계·장치 정상 작동 △승무원 복장 및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및 장애인 휄체어석 장동여부 △행선지 안내판 상태 불량 및 경유지 누락 △전체 좌석의 1/3 이상 교통 약자석 지정 △월동장비(스노우체인)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및 개선토록 지도하고 주요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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