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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19 울산시민 문화예술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좌로 김대희 연구교수(울산과학기술원 사이언스월든센터·사진)의 강좌를 마련한다.


 '사이언스월든'은 과학기술에 인문예술을 접목해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세대 간 갈등, 소득불균형 등의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과학예술융합 노력의 집합체다.


 김대희 연구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미국 미생물학회(ASM)에서 친환경 대체 연료 연구 성과로 주목을 받은 미생물학 박사로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소놀로지 코스를 수료했다. 현재 과학예술가로 다른 영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앙상블 프로젝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기술을 예술에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예술과 과학의 융합방법론을 여러 가지 이슈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울산 시민 누구나 선착순 8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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