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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재난 복원력 세미나'에 참석해 '도시 복원력 캠페인 및 울산광역시 복원력 강화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재난 복원력 세미나'에 참석해 '도시 복원력 캠페인 및 울산광역시 복원력 강화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시의 재난 복원력 강화 사례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재난 복원력 세미나'에 참석해 '도시 복원력 캠페인 및 울산광역시 복원력 강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난 및 개발협력 분야의 정부와 유관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위험 피해 증대에 대한 재난복원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 울산시 이재업 재난관리과장은 울산시의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재난관리 통합시스템 도입과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단위의 재난대응 조직과 재난상황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한 스마트 재난대응 체계 등 울산시의 재난 경감 방안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 최초 UN롤모델도시 인증을 위해 UN기준 안전도 평가, 재난위험 경감 우수사례 발굴,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 해외 협력을 추진 중이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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