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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수중학교가 지난 18일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제고 및 창업문화체험을 위해 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급벼룩시장 △창업체험부스 △결과물 전시로 구성됐다.

학급벼룩시장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기부한 물건의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했다. 학생들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교내 자율동아리를 주축으로 형성된 창업체험부스에서는 창업아이템 구상에서 판매까지 실천해보는 창업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STEAM융합과학 창업동아리는 산어주카 체험을, 캐릭터일러스트 창업동아리는 그림이 있는 빵과 일러스트 상품 판매를, 아두이노 창업동아리는 3D프린터 열쇠고리를 판매하는 등 20개 창업 자율동아리가 참여했다. 이희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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