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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8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은 울주군지역 어르신 250명을 초청, 경로효친 사상과 봉사하는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장기자랑·축하공연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2000년부터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회 자부담금과 더불어 울주군청 865만 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300만 원을 지원하며 울주군을 대표하는 경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박순옥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잔치를 맞이하다보니 어르신들이 효잔치 하는 날을 기다린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봉사원의 본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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