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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문학이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두레문학' 2019년 제26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서시, 두레문학상, 특집, 시단, 시조, 단편소설, 수필, 아동문학, 계간시평 등 풍성한 코너들로 채웠다.


책은 서시 코너의 이영필 시인의 작품의 시로 시작해 한국비평문학상 수상자 송명희 시인의 작품 등을 소개한다.
특집코너에서는 '우주적 아름다움과 인간의 꿈'을 제목으로 강봉덕 시인의 시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시단에는 권영옥 시인, 박봉준 고성문인협회 회장, 심우기 박사, 엄태지 두레문학 편집위원 등 14명 시인의 작품을 각 2편씩 실었다.


시조 코너에서는 강미숙의 '낙화', 곽종희의 '산사에서' 등을 만날 수 있다. 단편소설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승하 교수의 '미완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하여'등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수필 문단에서는 김단혜, 김대근, 백진주, 이미영, 최장호의 작품을 소개하고, 신작으로는 권순남, 김청수, 도순태, 박일만, 임 윤, 황정순 등 14명 시인의 작품을 수록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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