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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천석 동구청장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인사차 동구청을 방문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에게 축하꽃다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정천석 동구청장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인사차 동구청을 방문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에게 축하꽃다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은 벤치프레스 및 파워리프트 전종목에서 한국 신기록 10개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벤치프레스 종목에서는 김현숙 선수(여 -41㎏)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의 분야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파워리프트 종목에서는 임기묘(여 84㎏), 강원호(남 92㎏), 김형락 선수(남 100㎏) 등 3명이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스쿼드,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등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임권일 선수(남 85㎏)는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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