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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북구청 장애인수영팀 이강과 이재은, 김영서, 강성호가 출전했다.
이강은 접영 50m에서 38초29로 정상에 올랐고, 배영 100m와 자유형 50m에서도 각각 1분33초14, 35초9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57,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35초25, 강성호는 배영 100m 1분03초97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