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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시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백시향 씨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낭송콘서트 '백시향의 시의 소리-시향(詩響)'을 선보인다.


공연은 '삶의 소리'를 주제로 한 여자의 꿈과 성장,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로 전한다. 이번 공연은 박문자 전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장이 해설을 맡고,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윤원도 씨가 시낭송가로 특별출연한다. 이외에도 무용인 김영희·오정림·정희엽·이정희씨와 팬플룻 연주자 손방원씨, 테너 박재형씨, 포크가수 박정호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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