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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손제란)는 회원들이 모여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380세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38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22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380세대에 전달했다.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춧가루 등 국산재료를 직접 고르고 다듬어 정성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

손제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고추장은 공정 과정이 번거로워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직접 담기에 어려움이 많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선별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명절차례상 차리기, 밑반찬나누기, 노인효도관광, 감자 나눔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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