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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23일 오후 강서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13회 강서동민의 날을 앞두고 행사장인 어곡주민공원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곡주민공원 진입로를 시작으로 행사장 내부 및 하천 산책로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낙엽 등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행사장 정비를 시행했다.

심주석 강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서동민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26일 강서동 주민들이 화합하는 한마당의 장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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