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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연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총 4명(의사, 간호사, 엔지니어)으로, 정보전산팀 교육 하에 우리 병원의 EMR 전산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연수를 받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연수를 시작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IT 전문가 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연수를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부터 시작된 4주간의 연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원내 각 부서별 업무와 전산시스템과의 연계 및 병원 전산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 임상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체험 등의 공통교육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발전상을 경험할 예정이다.

앞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의료인력 교육 사업을 맡아 총 100명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현재 의사직 및 간호직 49명에 대한 국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2만5,756㎡, 280 병상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립아동병원으로 오는 2020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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