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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은 7일 국회에서 가진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 임명식'에서 황교안 당대표로부터 후원회장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직책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 날 황 대표는 후원회장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운영위원 11명, 감사 2명, 회계책임자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 의원은 "文정권의 폭정에 맞서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는 많은 국민께서 후원회에 참여해 주고 계시며 다른 당에 비해 후원 성과는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면 격려와 성원이 늘어나고 실망시키면 줄어들 것"이라면서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당이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어 국민들의 성원이 더 높아지도록 하고, 후원회도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역할을 다 해 총선승리의 밑거름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조원호 기자 us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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