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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선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 주요 관계사가 추천하는 우수 협력사와 사회적 기업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SK 관계사들의 울산지역 우수 협력사 2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CEO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기술, 생산·품질, 홍보·마케팅, 영업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기업별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면접까지 진행한다. 구직자가 사전면접예약(https://skwinwin.career.co.kr)을 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전략세미나,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컨설팅, 가상현실(VR)을 통한 모의면접 체험, 헤어스타일 및 면접복장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 사회적 기업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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