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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3일 공무원 및 공무직 노조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노조 울산본부장, 자치단체공무직지부 부지부장,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소통을 통한 각오를 다졌다.
그간 남구 공무원 노조 및 공무직 노조는 그 동안 노조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이 없어 조합운영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13일 남구청 7층에서 열린 '남구 공무원·공무직 노조사무실 개소식'에서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이상찬 부구청장, 전국공무원노조 김병태 남구지부장, 자치단체공무직지부 윤병조 남구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13일 남구청 7층에서 열린 '남구 공무원·공무직 노조사무실 개소식'에서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이상찬 부구청장, 전국공무원노조 김병태 남구지부장, 자치단체공무직지부 윤병조 남구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사무 공간 마련으로 직원들과의 소통과 조합원 복지,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공무원 뿐 아니라 공무직들도 모두 한 공간에서 일하는 한가족이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직원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면서 "편안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남구의 미래를 위해 서로 상생하며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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