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각종 차상위사업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 차상위 가구원(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1998년 10월부터 북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 일자리 참여를 위해 정부양곡배송, 청소, 카페, 일반음식점, 운동화세탁, 간병, 복지도우미, 시설파견, 부품조립, 임가공 등 11개의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와 자활욕구, 자활의지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지역자활센터 전화(291-1984~5)로 문의하면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