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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버스조합(이사장 양재원)는 18일부터 20여일 동안 시내버스 내 장착된 난방기를 탈착 분해해 살균·세척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균세척하는 시내버스는 출고한지 3년차부터 해당하는 500대로 난방기 본체와 공기흡입구, 열교환기 등 주변 장치들을 소독, 세척을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한편 울산버스조합은 지난해에는 시내버스 천장 에어컨 필터, 배관, 송풍구 등 내·외부 일체를 살균·세척한 바 있다. 전우수기자 usjws@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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