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이번 점검에 민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5개조 13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목욕장업 46개소, 숙박업 80개소, 이·미용업 174개소 등 남구 관내 300개소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목욕장 욕조수 정기 수질검사 실시여부 △이·미용업소 점빼기 등 불법 의료행위 여부 △영업소 내 요금표 게시 및 준수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 등 이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