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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19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향상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향상기구 표창은 매년 감사원이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을 심사·평가해 전년도 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23개 기관 중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7곳이 자체활동 향상기구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실천하고자 공익제보센터 설치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을 시행해 자체감사의 실효성,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자체감사 활동 심사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한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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