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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울산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산된다. 낮 최고기온도 8도에 그쳐 쌀쌀하겠다. 더욱이 바람이 30~45㎞/h(8~12m/s) 정도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여 두툼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김가람기자 usk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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